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순위 내 청약마감…평균 1.61대1
by정다슬 기자
2016.05.10 10:38:39
| 대림산업이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의 광역조감도 ⓒ대림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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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가 평균 1.61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의 2순위 청약접수 결과 11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801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 A타입에서 나왔다. 2순위 기타경기 지역에서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타입별 결과를 보면 전용면적 기준 △66㎡ A타입 1.99대 1 △66㎡ B타입 1.67대 1 △66㎡ C타입 2.24대 1 △74㎡ A타입 1.47대 1 △74㎡ B타입 1.93대 1 △74㎡ C타입 1.8대 1 △84㎡ A타입 1.43대 1 △84㎡ B타입 1.6대 1 △84㎡ C타입 1.4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 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160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남쪽에 초·중·고등학교(예정)가 위치하고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지역과 대규모 복합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양주신도시는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예비타당성 통과)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당첨자는 오는 13일에 발표하고 18일~20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