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전설리 기자
2010.01.20 15:04:41
저소득층 아동들에 악기 증정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한화(000880)그룹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전국 22개 사회복지관에 바이올린, 플룻, 첼로 등 500개의 악기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악기 증정은 한화그룹이 3년간 24억원을 출연해 진행중인 `한화 예술 더하기`프로그램의 일환.
한화그룹은 이날 용산구 소재 사회복지관 혜심원에서 한화사회봉사단 김연배 부회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과 한국메세나협의회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기 증정식을 가졌다.
김 부회장은 "이번 악기 증정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문화예술적 소양 발달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