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포에버'', 초비만 고양이 등 공개 화제

by노컷뉴스 기자
2010.01.04 16:40:00

7월 국내 개봉 앞두고 티저 예고편 공개


 
[노컷뉴스 제공]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3D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가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슈렉 포에버’는 동화 비틀기라는 컨셉트와 다양한 캐릭터, 흥미진진한 모험담으로 전세계 극장가에 흥행몰이를 했던 ‘슈렉’의 마지막 이야기로 기존 1~3편과 달리 3D로 완성됐다.



‘슈렉 포에버’ 티저 예고편은 겁나먼 왕국을 지켜낸 후 세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 슈렉과 피오나 그리고 동키와 동키 아이들, 장화 신은 고양이 등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의문의 목소리와 함께 분위기는 반전된다. 겁나먼 왕국은 폐허로 변해있고, 피오나는 어느 새 현상 수배범이 돼 있는 것. 또 슈렉을 알아보지 못하는 동키, 초비만 상태로 돌변한 장화 신은 고양이의 모습은 ‘슈렉 포에버’에서 펼쳐질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