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5.05.22 09:30:23
2011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연간 5천만원 상당 후원
본사 임직원, 문화체험활동 지원..매년 일일 보호자 역할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고려아연이 동명아동복지센터에 15년째 후원을 이어가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16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대형 키즈카페에서 진행된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고려아연 본사는 물론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켐코(KEMCO)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회복지법인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일일 보호자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1950년 5월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 양육·일시보호 △학대 피해아동 상담·보호 △고아·기아·결손가정 아동 치료·교육 프로그램(보금자리사업) 등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 동명아동복지센터에는 보호가 필요한 45명의 아동들이 입소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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