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10.19 10:45:14
도 단위 지역센터는 3곳 뿐
"관광 수요 지역 유도하기 위한 취지 무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가 대도시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부산(2019년 설립)과 인천(2020), 대전·세종(2020), 광주(2022), 울산(2022) 등 5개 광역시에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를 설립·운영 중이다. 반면 도 단위에는 경남(2020)과 전북(2022), 경북(2022) 등 3곳만 센터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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