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3.11.05 13:29:26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내년에 약진이 기대되는 경기민감주로 꼽히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후 1시24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2.44%(1500원) 오른 6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전일 낙폭을 만회했다.
증권가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기업 이익 개선 등으로 내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런 가운데 경기민감주가 약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이날 내년 유망종목으로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9개 종목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