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준기 기자
2010.01.08 15:05:17
한빛맹아원 등 4개 복지시설 불우 아동 111명 초청
[이데일리 이준기기자] 우리은행이 8일 광화문 스케이트장에서 불우 아동 111명을 초청해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신나는 스케이트`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강북구 수유1동에 있는 한빛맹아원 등 서울시내 4개 사회복지시설의 저소득가정 및 장애 아동들에게 스케이트 체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우 수석 부행장과 조현명 상근감사위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아동들에게 목도리와 모자, 장갑 등을 선물했다. 또 우리은행 마술동호회 회원들은 마술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