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9.11.16 15:10:00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울산 상남지구 `동문굿모닝힐`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울산 남구 번영사거리에 주택문화전시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조합추진위는 동문건설과 시공사 겸 공동사업주체 약정을 맺고 이 일대 4만9831㎡에 국민주택규모이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156가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원 신청 자격은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1채) 소유자인 가구주로 6개월이상 울산광역시에 거주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이 직접 땅을 매입해 아파트를 지어 조합원들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낮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는 장점이 있다.
분양가는 조합추진위와 동문건설의 협의로 3.3㎡당 490만원이다.
상남지구 동문굿모닝힐은 지상 19~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25평형) 137가구, 74.98㎡(31평형) 420가구, 84.86㎡(34평형) 599가구 등 총 1156가구의 대단지다.
상담문의 : 동문건설 주택문화전시관(1577-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