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불안한 심리탓에 혼조양상

by증권부 기자
2008.03.05 16:20:04

[이데일리 증권부] 5일 장외시장은 불안한 투자심리가 반영되어 혼조세를 이어갔다.
 
생보사 관련주에선 삼성생명이 10여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2.29% 오른 반면 동양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각각 0.2%와 0.59% 하락했다.
 
IT관련주에서는 삼성SDS가 1.25% 하락하여 6만원대에서 밀려났고, 서울통신기술이 0.91% 떨어졌다. 엘지씨엔에스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박스권흐름을 이어가던 포스콘은 이날 장외시장에서 가장 높은 8.57%의 급등세를 보였다.
 
연이어 조정을 받아온 포스코건설은 보합세로 마감했고,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메디슨과 메디톡스가 각각 1.64%와 2.0%씩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은 1.01% 소폭 하락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인 위아는 장후반 강세를 보이며 4.76% 올랐다. 하지만 범현대가인 종목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택배는 나란히 0.48%의 내림세를 보였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 3.39% 올랐고, 휠라코리아도 반등에 성공하며 2만6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4월에 공모예정인 메타바이오메드(종가 9300원)가 추가상승에 성공해 5거래일동안 16.98%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반면, 이달 공모를 앞두고 있는 제너시스템즈와 네패스신소재, 효성오앤비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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