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태호 기자
2006.11.21 18:14:02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롯데그룹이 `롯데멤버스`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11월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멤버쉽·포인트 제도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출범한 서비스. 롯데 관계사 중 한 곳에서 제품 등을 구입해 쌓은 포인트를 다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카드, 롯데호텔 등 16개 계열사가 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한달간 유럽여행, 어학연수 지원금 등 다양한 경품 제공하는 한편 적립포인트와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16개 참여사 중 3곳 이상에서 구매한 고객을 가운데 총 10만명을 추첨해 7억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16개 계열사에서 구매한 영수증의 행운번호를 멤버스 홈페이지(www.lottememberscard.com)에 입력한 고객들에게 5백만원 상당의 유럽여행권(5명), 어학연수 지원금(5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멥버스 홈페이지에 응모한 전원에게 롯데닷컴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