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BYD 1톤 트럭 혜택 연장…"실구매가 1274만원부터"

by공지유 기자
2024.10.02 10:01:27

국비보조금에 GS글로벌 자체 보조금
2023년 모델 구매시 900만원 지원
서울 기준 T4K 실구매가 1921만원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GS글로벌이 BYD 1톤(t) 전기트럭 T4K 구매자를 대상으로 9월 파격 프로모션을 연장하고, 10월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GS글로벌)
GS글로벌은 현재 국비 및 지방비, 소상공인 보조금 등 전년 대비 고객이 추가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보조금 부족금액을 전액 지원하는 자체 보조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카고트럭 보조금 40만원 및 소상공인 보조금 12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2023년형 모델 구매 시 900만원을 지원하는 파격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서울 지역에서의 T4K 실 구매가는 1921만원이며, 최대 지원금이 제공되는 경남 거창 지역에서는 T4K를 127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월 T4K 구매 시 차량 내 인터넷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배터리 보증 정책도 기존 8년 또는 12만㎞에서 8년 또는 15만㎞로 연장된다.



모든 혜택은 10월 출고 고객을 기준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T4K 전시장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에 더해, 10월 T4K 출고 고객 대상으로는 급속, 초급속 충전 사업자인 ‘채비’의 충전 구독 상품을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통해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출고한 선착순 10명 고객에게는 10만원 충전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트럭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모션 기간 및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