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3.03.28 11:18:15
국민의힘 선관위 1차 회의
1차 투표시 합동토론회 실시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새로운 국민의힘 원내 사령탑이 다음달 7일 선출된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4월7일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뽑기로 일정을 확정했다.
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5일 이뤄지며 합동토론회를 진행한다. 과반을 넘는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치를 경우 별도의 추가 토론회 없이 후보자별 3분씩 정견을 발표한다. 기탁금은 2000만원이다.
합동토론회는 후보자별 5분 발표 후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상호주도토론, 후보자별 3분의 마무리 발언 등으로 이어진다.
단일 후보가 입후보하면 만장일치 박수로 원내대표로 추대된다.
국회운영위원장은 여당 원내대표가 맡기로 돼있어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선자가 국회운영위원장 후보자로 선출돼 국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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