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2.06.08 11:37:23
송해, 8일 자택서 별세
야놀자 "이후 계획 유족과 협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야놀자가 송해를 모델로 내세운 ‘여름 성수기 광고’의 집행을 잠정 중단한다. 현역 최고령 MC로 활동했던 송해가 8일 자택에서 별세하면서다.
야놀자 관계자는 8일 “생전 송해 선생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광고로 비춰지는 점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었고 계속 광고 모델로 이어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오늘 아침 소식을 듣고 일단 선생의 광고는 모든 매체에서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과 협의해 이후 어떻게 해나갈지 확정할 계획”이라며 “유족들도 지금 정신없는 상황이라 자세하게는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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