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부산에 새 트렌드…'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by김태완 기자
2018.10.29 09:21:19

[이데일리N]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습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 총 네 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에서 84제곱미터로 이뤄진 사백 쉰 다섯 가구 아파트와 전용면적 52제곱미터로 구성된 아흔 여섯 개 실의 오피스텔 등 총 오백 쉰 한 가구가 분양됩니다.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 단지는, 시청과 경찰청, 국세청 등 주요 관공서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부산의료원 등 쇼핑·문화·의료시설이 가깝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와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김혜신 /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 부산에서는 연제구에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고요. 세대 내부에 아트판넬이라고 해서 회사에서 개발했던 (고급스러운 감각적인 디자인의) 아트판넬들이 들어가고요. 층고를 2.9m로 높이고, 층간소음에 대해서도 상당히 특화설계가 이루어졌습니다.”

내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에는 1순위 당해, 다음 달 1일과 2일에는 각각 1순위 기타, 2순위 신청을 받으며, 당첨자는 11월 8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