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당진1차 푸르지오 898가구 분양

by온혜선 기자
2009.09.30 14:22:16

10월20일 1순위 청약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최근 철강도시로 부상 중인 충청남도 당진군에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충남 당진은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국내 대형 철강업체들이 자리잡으면서 새로운 철강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당진1차 푸르지오`는 충남 당진군 읍내리 당진 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A2블록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1층, 아파트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4㎡ 64가구, 84㎡A 484가구, 84㎡B 144가구, 102㎡ 100가구, 127㎡ 34가구, 127㎡ 38가구, 150㎡ 34가구 등 총 898가구다.



`당진 1차 푸르지오`는 일시적 양도소득세 과세특례적용단지여서 2010년 2월 11일까지 분양받을 경우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양도하면 양도세 100%가 감면된다.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로 계약후 즉시 5%, 계약 후 한달안에 5%를 내야한다. 중도금의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10월16일 당진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오픈한다. 1순위 청약접수는 10월20일, 당첨자 발표는 10월28일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월2일~4일까지다. 분양문의 : 1588-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