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NCT 마크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1000만원 성금

by정다슬 기자
2023.02.14 11:04:37

마크, 토끼띠 아티스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1위 선정
지니뮤직 2019년부터 매년 기부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NCT 마크와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니뮤직은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결과 NCT 마크가 4만7341표(득표율 31.57%)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마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2016년 데뷔한 23인조 다국적 그룹 NCT멤버로 유닛 그룹 NCT 127, NCT DREAM, NCT U에 속해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NCT의 모든 유닛에서 활동하는 멤버로 팀 내 메인 레퍼와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마크는 지난 1월30일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대선 지니뮤직 서비스마케팅팀장은 “당사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마크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크의 음악과 기부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윤 사랑의열매 전략모금본부장은 “올해를 빛낼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NCT마크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니뮤직 회원 및 팬들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2019년부터 매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를 뽑아 해당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2019년에는 돼지 아티스트로 황민현이 선정됐다. 2020년에는 쥐띠 아티스트로 김재환을, 2021년에는 소띠 아티스트로 정국을, 2022년에는 호랑이띠 아티스트로 김준수(XIA)를 선정해 매년 1000만원씩 사회단체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