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8.11.20 09:55:0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에 대한 사전 예약 이벤트를 19일부터 시작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뮤직 비디오를 만들고 공유하는 등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창조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다”며 “콘텐츠 제작과 소셜 플랫폼 기능도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초 정식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댄스빌은 사용자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샌드박스 플랫폼이다. 사전 예약에 앞서 YG의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와 콘텐츠 협력을 진행했다. ‘Really Really’와 같은 인기 음원과 신곡을 비롯해 ‘댄스빌’을 통해 캐릭터, 목소리, 의상 등 ‘위너’의 다양한 콘텐츠를 게임 속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컴투스는 19일부터 ‘댄스빌’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위너’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기념품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