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록' 순위 내 청약 마감

by정다슬 기자
2016.06.10 12:26:39

e편한세상 상록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이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대림산업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상록’이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 순위 내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상록은 8~9일 진행된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75명이 접수해 평균 1.2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59㎡의 경우 2순위 수도권에서 3.0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부원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안산 상록구 사동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낮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 입주자들이 e편한세상 상록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완공 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 계약은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084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