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선화 기자
2015.11.29 17:03:58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가 발표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다음은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용어풀이다.
▶: 은행의 모든 금융서비스를 인터넷 상에서 제공하는 은행. 오프라인 지점을 토대로 하고 있는 기존 은행과 달리 인터넷 은행은 물리적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 일상 어디서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어디서나 실시간으로(Anywhere Real-life Banking)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
▶: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자들을 위한 10~20% 대의 금리 대출이다.
▶:로봇을 뜻하는 ‘로보(Robo)’와 자문전문가인 ‘어드바이저(Advisor)’를 합친 로보어드바이저는 기존에 사람이 하던 자산관리 PB업무를 고도화한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통해 자동화한 개념이다. 즉 재테크 전문가인 일종의 ‘로봇 프라이빗뱅커(PB)’다.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고객과 고객 또는 소비자와 판매자간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다.
▶: 계좌번호 없이 휴대폰 번호, 이메일 기반으로 간편하게 송금(자금 이체)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