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4.09.15 11:21: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K)’에 연간 20만 명이 응시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100220)(대표 양태회)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한국어능력시험(토픽)을 준비 중인 외국인 대상 온라인교육 서비스 ‘마스터토픽’을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스터토픽(http://www.mastertopik.com)’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외국인 수강생들을 배려해 한국어뿐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 등 모두 4개의 언어로 홈페이지를 꾸민 것도 특징이다.
강좌는 한국어 기본학습부터 문제풀이, 모의고사까지 등급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토픽(TOPIK) 전문 강사들이 저자 직강을 통해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0일 치러진 제35회 토픽(TOPIK) 문제지 다운로드는 물론, 시험장소와 동일한 환경으로 문제를 푼 뒤 해설강의를 들을 수 있는 ‘합격 토픽 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마스터토픽에서 강좌 구매 시 관련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