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포스코, 20~21일 기술 콘퍼런스

by정태선 기자
2013.08.20 16:37:48

미래기술 논의

포스텍 대강당에서 20일 열린 ‘제25회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 오프닝 세션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포스코는 20~21일 양일간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제25회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포스코는 직원들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 및 관련기업 뿐 아니라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해 철강분야를 중심으로 소재, 에너지, 엔지니어링, IT융합기술 등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함께 토론하며, 모두 262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앞서 열린 포스코패밀리 기술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혁신상은 ‘용강 리드타임 50% 단축으로 고품질·저원가 조업기술 개발’ 등 5건이 선정됐다. 이 밖에 우수한 기술을 개발한 20여개 그룹이 창의상, 도약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는 기술개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우수아이디어상, 도전상, 실패상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