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생명, '보장에서 학자금까지' 어린이보험 선봬

by신상건 기자
2013.01.31 15:03:44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에이스생명은 31일 태아부터 가입할 수 있고, 어린이 질병과 재해를 보장하는 ‘무배당 ACE 꿈을 이루는 어린이 보험’을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순수보장형과 만기 때 가입금액만큼을 돌려받을 수 있는 만기환급형으로 구성됐다.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 모두 임신 사실을 확인하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환급형은 18·25·30세 만기 때 환급금을 주며, 순수보장형은 질병과 각종 재해로부터 30세까지 처음 낸 보험료 그대로 보장한다. 주계약은 입원비 수술비는 물론 화상과 재해골절 치료비, 일반 암을 보장한다.



일반 암 때 진단 최대 6000만 원, 고액 암 진단 때 최대 9000만 원을 준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약물치료에 대한 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부양자 납입면제 특약에 가입하면 부양자 중 한 명이 암으로 진단받았거나 50% 이상 장해, 사망 때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선천이상보장 특약은 신생아의 선천적 이상을 대비하기 위한 선천이상수술비와 수술 입원급여금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