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준형 기자
2009.08.24 18:12:06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개학을 연기하거나 임시 휴교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8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임시 휴교나 개학연기 조치를 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까지 휴교(14곳)나 개학연기(24곳) 한 학교는 총 38곳으로, 전날보다 22곳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6곳으로 가장 많으며, 대구·경기·경북 각 4곳, 서울·강원 각 2곳, 인천·대전·충북·충남·전북·제주 각 1곳이다.
또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17개교, 국제학교 1개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