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골프장 날씨 한번에 보자
by임일곤 기자
2009.03.10 14:56:44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전국 골프장이나 낚시터 등 날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KTH(036030)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은 골프장, 스키장, 낚시터 등 테마별로 날씨 정보를 일주일 단위로 제공하는 서비스(local.paran.com/weather)를 10일 선보였다.
여기서는 전국에 분포해 있는 스키장· 골프장· 야구장· 축구장 ·낚시터· 산 계곡· 해수욕장· 유적지· MT촌 등 총 16개 테마지역 날씨를 볼 수 있다. 현재 골프장은 187개, 해수욕장 111개, 전 세계 2704개 지역 날씨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각 지역 날씨 뿐만 아니라, 위성사진을 통해 상세한 위치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예를들어 파란에서 `인천 문학경기장`을 선택하면, 날씨 정보와 함께 해당 야구장 위치를 표시한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빠른 길 찾기를 통해 교통정보와 주변 지역정보도 볼 수 있다.
김기영 KTH 파란영업본부장은 "이번 날씨 서비스 개편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날씨에 대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테마날씨 및 지도 연동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