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03.23 11:17:10
中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 게재
서교수 "韓 전통문화, 중국으로 편입하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한국 고유의 전통 음악인 농악무(農樂舞)를 중국의 민속 무용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우리 농악의 일부인 농악무를 중국 조선족 사이에서 유행했던 민속무용 형식 중 하나라고 주장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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