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11.03 11:12:32
캡티바·크루즈 디젤에 300만·240만원 현금할인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GM 쉐보레는 연말 시즌을 맞아 11월 한달간 ‘미리 만나는 11월의 크리스마스’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더 넥스트 스파크를 구입하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기어 S2 스마트 워치 스포츠 모델을 제공한다. 현금혜택을 원하면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더 넥스트 스파크에 대해선 하루 3000원(LS M/T 대상, 48개월 할부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착한 할부’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이달 27일로 판매가 종료되는 유로5 디젤모델인 캡티바와 크루즈 디젤에 대해선 각각 300만원과 240만원의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아울러 트랙스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의 경우 50만원의 현금 할인과 3.9% 저리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2016년형 올란도 디젤 및 LPGi모델에는 각각 80만원의 현금할인과 1.9% 저리할부가 적용된다.
2016년형 크루즈 가솔린의 현금 할인폭은 150만원으로 올랐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달 마련한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월 쉐보레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만명에게 2016년 탁상용 캘린더를 제공한다.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두리 싸인 축구공 500개와 크루즈 퍼펙트 블랙 1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