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애 기자
2023.04.03 10:52:59
수서·동탄·평택지제역 이용 중 위험하거나 불편한 상황 제보받는 캠페인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SRT 운영사인 에스알이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27일까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지적 안전 시점’ 캠페인은 수서·동탄·평택지제역 이용 중 넘어질 뻔한 장소, 교통약자 불편 발생 등 고객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시설물이나 숨은 위험상황에 대한 제보를 받는 캠페인이다.
SRT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있는 ‘안전신문고’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에스알은 접수된 제보 중 우수 아이디어 30건을 건정해 SRT 30% 운임할인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제보 내용을 적극 반영해 안전보건관리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발견한 새로운 위험요인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국민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