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지영한 기자
2008.03.31 15:09:00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31일 주식시장에선 LG전자(066570)가 닷새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단기상승에 따른 차익성 매물과 더불어 외국계창구 매도가 영향을 미쳤다.
이날 LG전자의 주가는 2.31% 떨어진 12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LG전자의 주가는 2월20일 9만2100원(종가기준)을 바닥으로 상승추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인범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 상회하고, 2분기 실적도 가전사업부의 성수기 진입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