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김현준 LH 사장, 사전청약 점검…새 청약시스템 구축 등 살펴

by강상원 기자
2021.05.12 10:53:14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현준 LH사장은 어제 ‘사전청약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의 높은 청약 대기수요를 조기에 흡수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사전청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또 청약접수와 당첨자 선정을 위한 새로운 청약시스템 구축 상황과 7월 1차 사전청약 전 오픈 예정인 전용 콜센터 준비 상황, 인터넷 사용 취약자 등을 위한 위례와 고양 등 4개소의 현장접수처 개소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올해 사전청약 계획은 총 3만 200가구로 △7월 인천계양 등 4400가구 △10월 남양주왕숙2 등 9100가구 △11월 하남교산 등 4000가구 △12월에는 부천대장, 고양창릉, 남양주왕숙 등지에서 1만2700가구 등 공급이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주요입지 및 물량, 사전청약 신청조건 등은 사전청약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