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8.06.14 09:45:53
토목분야 조사·연구 공유…공동 세미나·토론회 개최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한토목학회와 살고 싶은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협력한다.
LH는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 사옥에서 대한토목학회와 ‘지속가능하고 살고 싶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토목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정책 및 기술개발과 토목분야 조사, 연구 및 성과 등 정보 공유, 연구발표·강연회·간담회 등 교육 참여 및 LH현장 기술지원, 공동 세미나·토론회 개최, 학술행사 참여 및 후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사물인터넷 시대 진입에 따라 업무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져 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내 최대 토목건설공사 시행기관인 LH와 토목건설 분야 최고 전문가 집단인 대한토목학회 간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국민 주거생활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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