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우리들병원, 대한테니스협회와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 체결

by이순용 기자
2017.06.16 11:09:21

대한민국 테니스 국가대표팀 의료지원과 우수 주니어 장학금 제공 등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의료지원 약속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척추전문 강남우리들병원(병원장 김호진)이 최근 대한테니스협회(KTA; KOREA TENNIS ASSOCIATION)와 공식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 대한민국 테니스 국가대표팀의 주치의로서 의료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우리들병원은 우수 주니어 장학금(연간 700만원)을 지원하고, 대회 중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자동세제동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강남 우리들병원 김호진 병원장과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을 비롯해 강남 우리들병원 김경환 진료원장과 은상수 진료부장, 박문순 본부장 등 병원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호진 병원장은 “최근 프랑스 오픈에서 정현 선수의 활약으로 한국 테니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며 “운동선수들은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에 큰 지장을 받는 만큼, 우리들병원은 앞으로 테니스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가질 수 있도록 통증과 질병이 있을 때 앞장서서 의료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남 우리들병원 은상수 진료부장,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 강남 우리들병원 김호진 병원장, 강남 우리들병원 김경환 진료원장(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