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정선 기자
2016.10.19 11:06:02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 양공사 노동조합은 오늘(19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 18분 발생한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관련 시민 안전을 위해 파업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지하철 노조는 임금-단체협상 결렬을 이유로 이날 하루 ‘경고성 파업’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