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불꽃축제패키지 판매.."요트에서 불꽃놀이 보자"

by임현영 기자
2014.09.30 11:18:51

요트탑승·저녁식사·공연 등 포함
호텔에서 할로윈 즐기는 ''에버랜트 호텔패키지''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인터파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다음달 3일까지 ‘불꽃축제패키지’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불꽃축제패키지는 요트 위에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이 패키지에는 저녁식사, 공연, 요트탑승, 애프터 파티 등이 포함되며 탑승하는 요트에 따라 가격은 1인당 30만~ 42만원이다.

조혜영 인터파크투어 마케팅팀 팀장은 “축제가 다가오면서 문의 전화가 평소 대비 3배 가량 급증했다”면서 “가족, 연인들뿐 아니라 기업체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인터파크에 따르면 불꽃축재 패키지의 올해 예약률은 이미 60%에 이른다.



인터파크는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5일부터 11월2일까지 펼쳐지는 ‘할로인&호러나이츠 축제’를 겨냥한 ‘에버랜드 호텔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에버랜드 근처에 위치한 호텔 숙박권과 자유이용권 2매가 포함되며 호텔과 자유이용권을 각각 예약하는 비용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