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2.03.23 16:44:23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이 한화증권(003530)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김 회장은 보유주식 32만3020주(0.39%)를 주당 5060원에 한화타임월드에 매각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한화측은 "지분이 없는 타 금융사와 마찬가지로 지분구조 단순화 목적에서 판 것"이라며 "소규모 거래이나 소액주주, 시장에 영향이 없도록 계열사가 전량 인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