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정희 기자
2012.03.08 14:36:28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지난해 기아자동차(000270) 판매왕에 등극한 정송주 영업부장(41세, 망우지점)이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을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8일 기증했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판매왕 자리에 오른 정 부장은 수년 전부터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을 후원해왔다. 정 부장은 "지난해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 덕분"이라며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카니발을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함영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 남부지역본부장, 정송주 부장, 김훈호 기아차 판매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