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회장, 우리금융 주가상승에 베팅?

by김현동 기자
2008.10.30 14:50:00

(상보)우리금융 경영진 자사주 잇따라 매입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이어 김경동 우리금융 수석전무 등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이팔성 회장이 지난달 19일 자사주 2000주를 매입했고, 지난 29일 5000주에 30일에도 추가로 3000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우리금융 보유 지분은 7000주에서 1만주로 늘어났다.

이 회장 외에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도 잇따르고 있다. 김경동 수석전무가 신규로 2000주를 매입했고, 박성목 전무 등 경영진 대부분이 자사주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