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고홍식 사장, 농아원 방문 "추석 情 나눠요"

by하수정 기자
2005.09.14 16:02:17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삼성토탈은 추석을 앞두고 고홍식 사장과 내·외국인 임원 및 가족 등 삼성토탈 그린봉사단원 20여명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소재 `삼성농아원`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토탈 그린봉사단은 농아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송편 빚기,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한편 , 외국인 임원 및 가족들에게는 봉사를 통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삼성토탈은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중 수화가 가능한 베르뜨랑 조셈 전무 부부는 수화하는 법을 가르치며 아이들과 문화적 교감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