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20.05.26 10:53:5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 부문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의 두 번째 분양인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을 6월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대구산업선철도의 환승역으로 거듭날 설화명곡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산업철도는 대구지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KTX역에서 성서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에 이르는 총연장 34.2km 구간의 대구 서남부권 교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산업선철도와 도시철도 1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세권이라는 이점에 다양한 화원의 개발 호재로 인해 단지의 자산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8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지방 광역시 전매제한 이전 분양단지로 교통, 생활환경도 완벽하게 갖춘데다 미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새 아파트라 분양문의 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