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고객 참여로 모은 1억원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탁

by이재운 기자
2017.04.27 09:33:49

강정석(왼쪽 첫 번째) E1 지원본부장이 27일 서울 강남구 E1 사옥에서 고객 참여로 쌓은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1억500만원을 장애인 지원단체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1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E1(017940)은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에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1억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E1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21개 장애인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 캠페인은 E1 오렌지카드 고객들이 월 100ℓ 이상을 충전하면 E1이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1000포인트를 기부하는 희망충전서포터즈와 희망메시지 한 건당 3000포인트를 E1이 적립하는 방식 등 고객의 참여를 통한 기부금 조성 사업이다.



또 희망충전캠페인으로 후원중인 21개 시설과 1팀-1시설 매칭 임직원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1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충전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