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종원 기자
2015.06.04 11:20:09
국내외 주요법인 참여…환경 정화활동·나무심기 등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환경보호 캠페인 한 달간 무료 상영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가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콜롬비아 그리스 필리핀 등 국내외 주요 법인에서 ‘글로벌 환경 보호의 날(Global Volunteer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 행사는 LG전자가 2010년부터 매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 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LG전자 임직원들은 4일(현지 시간)부터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멕시코 필리핀 오스트리아에서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폴란드 러시아에서는 유적지 및 공원, 하천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브라질에서는 고아 장애아 등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및 식목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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