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0.12.02 13:11:15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폴리플러스(065610)는 2일 홍콩 CF솔라와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이 해지됐지만, 올해 예상 실적 달성에는 지장이 없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중국은 지난 상하이엑스포때부터 최근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전략적 물자의 수입을 원천 통제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급계약 해지는 중국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 수출 물량을 이미 다른 거래선으로 이동시키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올해 폴리실리콘 국제 가격이 급등세에 있어 태양광 사업부 전체 매출 목표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