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분양)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테라스가 돋보이는 아파트"

by박성호 기자
2010.01.12 14:49:20

단지 내에 파3 6개홀 설치
2770가구 중소형 위주 대단지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테라스하우스와 같은 뛰어난 개방감을 맛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가 선보인다.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바로 그 주인공.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아파트 3개층마다 테라스를 설치하는 등 획기적인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은 테라스 이외에도 조경이나 커뮤니티시설에서도 `롯데캐슬 에코`만의 상상력을 반영해 다양한 특화시설을 설치했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단지 중앙에 우뚝 솟은 40층 높이의 랜드마크타워 4개동이다. 높기만 한 것이 아니라 외관을 특별하게 꾸며 가치를 더욱 높였다.
 

▲`롯데캐슬 에코` 랜드마크타워에 적용되는 테라스

랜드마크타워의 가장 큰 특징은 3개 층마다 설치돼 있는 `테라스`다. 랜드마크타워에는 테라스타입의 주택형 299가구가 들어선다. 발코니와 별도의 서비스 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또 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물 뿐만아니다. 조경면적이 단지 전체 면적의 40%를 차지할만큼 아파트 조경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중앙에는 에코플라자라는 축구장 1.5배(약 1만㎡)에 달하는 광장이 조성되며 이를 중심으로 야외공연장과 길이 200m에 이르는 작은 물길이 조성된다.

조경시설 중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것은 단연 미니 골프장이다. 단지 전면부에 파3, 6개홀 규모의 골프코스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실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1단지와 2단지를 연결하는 에코브릿지, 근린공원과 연결되는 에코터널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총 면적 9000㎡에 이르는 커뮤니티 시설은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에코센터로 이름지어진 이 커뮤니티시설은 규모만 큰 것이 아니다. 세대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질적으로도 기존 커뮤니티와는 차별된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하프 농구 코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실내운동장인 ` Little Gym(리틀 짐)`, 학생들을 위해서는 SDA 삼육외국어학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영어도서관이 설치된다.

어른들을 위해서 18개 타석과 대형 퍼팅그린이 설치돼 있는 골프연습장과 25m, 4개 레인의 수영장이 들어선다.

에코센터는 또 냉난방을 위해 지열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 하루 10시간 동안 운전할 경우 일반 냉난방 에어컨보다 연간 3500만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캐슬 에코` 골프장 조감도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650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지상 17~40층 26개동 규모, 84~199㎡형 2770가구로 구성돼 있다.

수요가 가장 많은 99㎡이하 아파트가 1878가구로 전체 공급 가구수의 67.8%에 이른다.

용인 경전철이 오는 6월 개통될 예정이며 어정역까지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또 향후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도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 동백지구 및 신갈·구갈지구가 있어 기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동백 쥬네브, 용인 문화복지 행정타운,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문의: 031-717-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