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09.08.06 15:28:53
박영태 관리인 "오후 6시께 타결 결과 나올것"
[평택=이데일리 전설리·김보리기자] 쌍용자동차(003620) 노사간 막판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
노사 양측간 가장 첨예하게 맞서던 `정리해고자 문제`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룬 것이다.
쌍용차 노사는 6일 낮 12시부터 평택공장 내 본관과 도장공장 사이 컨테이너에서 박영태 관리인과 한상균 노조지부장간 협상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도 "노사가 무급휴직 48%, 정리해고 52%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