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2.08.10 10:45:06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올리패스(244460)는 호주 윤리위원회(HREC)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 호주 임상2a상 시험 2단계 임상 시험 계획서를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상2a상 시험 1단계 ‘오픈 라벨’ 평가에서 말초 신경 제어에 특화된 임상 용량인 1마이크로그램 OLP-1002 투약 시 ‘일차 요법 치료제’ 특성에 부합하는 강한 진통 효능과 긴 약효 지속력이 관측됐다.
2단계 평가에서는 관절염 환자들에 1마이크로그램 OLP-1002, 2마이크로그램 OLP-1002, 혹은 위약을 1회 투약한 후 6주에 걸쳐 환자 별 진통 효능을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으로 추적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