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실시
by원다연 기자
2017.08.14 09:54:56
| △지난 11일 부산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삼계탕 지원 전달식에서 HUG 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2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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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부산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은 HUG의 지역사회 나눔실천 활동의 하나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600명에게 전복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집에 직접 삼계탕을 배달해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희철 HUG 경영지원처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어르신들이 기운내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