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행정보 전문 소식지 '스카이뉴스' 개편
by정태선 기자
2015.04.30 10:55:36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편집"..정보 전달 코너 확대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의 여행정보소식지 스카이뉴스가 새로워진다.
스카이뉴스는 올해 16년째를 맞는 대한항공의 사외보로, 대한항공 관련 소식은 물론 세계 주요 관광도시 소개와 다양한 여행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5월호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이뉴스는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해 전문적이고 생생한 여행이야기로 독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잡지 형식의 구성으로 개별 콘텐츠의 가독성을 높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편집으로 구성했다. 분량도 16페이지에서 28페이지로 늘렸다.
항공사 직원의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대한항공 직원 여행기’, 전세계 대한항공 직원이 추천하는 ‘숨어있는 맛집’소개 코너 등도 신설했다.
매주 일요일 한국발 대한항공편 탑승구나 비치대, 대한항공 국내외 지점 등에서 무료로 배포하며, 웹진(http://www.skynews.co.kr)이나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온라인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는 등 수준 높은 정보와 읽을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