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5.03.12 10:23:04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기업 실무담당자들을 위한 ‘제29회 퇴직연금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퇴직연금아카데미에는 130여명의 각 기업 퇴직연금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임원 퇴직소득 한도계산 문제와 경영성과급의 퇴직연금 적립방식, 그리고 임금체계에 관한 흐름 등 실무담당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노무사 및 보험계리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전달했다.
염문걸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 상무는 “저금리와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각 기업 담당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 및 각 업계 협회가 공시하는 퇴직연금 장기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확정급여(DB)형 7년 누적 기준 수익률 1위(원리금비보장형)를 기록하는 등 퇴직연금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퇴직연금센터(1588-88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