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6.01.09 17:29:36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게임믹스에서 개발한 2차원(2D) 횡스크롤 슈팅게임 `루디팡(ludypang.windyzone.com)`의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윈드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실시됐으며, 독특한 게임성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테스트에서 공개된 4가지(슈터, 마검사, 캐논, 드래곤) 캐릭터 중 `드래곤`이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신청한 테스터 인원 중 60% 이상이 12세 이하로 특히 저 연령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윈디소프트 관계자는 "테스터로 당첨된 999명의 회원 중 80%가 게임에 접속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으며, 루디팡 테스터들의 평균 플레이타임이 약 2시간으로 나타나 캐주얼게임으로는 드물게 게임에 대한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