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택시, 택시 업계 최초 '포인트 적립 제도' 도입

by김호준 기자
2020.06.17 10:31:56

최대 5% 적립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택시 플랫폼 반반택시는 업계 최초로 택시 요금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적립 제도’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반택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같은 방향의 승객이 동승해 요금을 나누어 지불하는 ‘반반호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택시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포인트 적립 제도는 기존 콜택시 서비스와 동일한 ‘일반호출’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일반호출 시 자동 결제를 선택하면 최대 5%가 적립된다.



예를 들어, 택시 요금이 2만원이면 5%에 해당하는 1000원이 포인트로 적립돼 다음 탑승 시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 제도를 도입하기 앞서 올초부터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간편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으로 재이용하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는 “반반택시는 기존 택시의 주요 문제들을 하나하나해결해 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올해는 가격혁신에 이어 배차·품질혁신 또한 중요하게 다룰 예정이며,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