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역 KCC스위첸’ 188가구 이달 분양..특화평면 적용

by이승현 기자
2016.06.07 11:03:0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전 주택형이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KCC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성복역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배치에 맞통풍구조로 설계되며 전용 84㎡형은 4베이 혁신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성복역 KCC스위첸’ 조감도
고급건축자재 그룹인 KCC의 친환경자재 및 고품격마감재와 주요품목에도 고급 사양제품이 제공된다. 거실 및 화장실 등 세대 내부(침실제외)에는 LED 조명등이 적용되며,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 설계기술이 도입된다. 또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안전한 KCC단열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KCC스위첸만의 특화시스템도 돋보인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까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41만 화소)대비 4배 이상의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도우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생활 소음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화장실 배수 배관을 당해층에 배관해 욕실소음을 최소화했고,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주는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지도 우수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20분대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KCC스위첸만의 혁신 설계를 도입해 쾌적성과 편의, 안전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모든 인프라가 다 갖춰진 성복동 입지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까지 모두 만족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될 예정이다.